창의성을 지휘하라

 

창의성을 지휘하라 | 에드 캣멀 | 와이즈베리

픽사(Pixar)를 스티브 잡스와 함께 설립하고 키워낸 에드 캣멀의 경영 이야기이다.
토이스토리가 얼마나 엄청난 애니메이션인지, 그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예술가나 기술자 몇 명이 아니라 많은 다양한 역할의 팀을 정교하게 엮어서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들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스타트업의 경영을 경험해보니 여지껏 배운 모든 걸 총동원해서 매일매일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야하는 큰 과제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픽사의 경영 또한 내가 풀고있는 과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더라. 끝이 없다는 것도 같고.
유사한 경영 이야기 책 중에 가장 쉽고 재미있어서, 스타트업 경영에 관심이 없는 분께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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