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사람과 눈사람

눈과 사람과 눈사람 | 임솔아 | 문학동네


내가 유일하게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싫은 것이 더 명확해지는데, 내가 싫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나 대신 "제발 네 생각을 내게 강요하지 마!"라고 외쳐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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