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헌신

자식이나 아내에게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참았고, 고생스럽게 살았는데!" 하는 장면은 왠지 익숙하다.

하지만 이 말은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한다면 그것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어야 한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신을 더 채찍질 할 수는 있겠으나 가족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결혼과 출산은 무척 신중히 결정해야 하겠다.

/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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