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역사
요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뜨겁긴 뜨거운 모양이다.
그쪽엔 전혀 관심이 없을 것 같은 지인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팔레스타인 걔들이 나쁜거 아냐, 이스라엘이 불쌍하지"라는 말이 나온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섣불리 견해를 갖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국가를 선과 악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무엇보다 내가 그들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을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이 안중근, 윤봉길 의사를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라 이야기한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무슬림을 보면 괜히 겁부터 나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p.s. 기독교 문화와는 거리가 있는 일본인 저자여서 더 객관적 시각이 묻어나오지 않나 싶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