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귀히 여겨야 하는가?

"through painful toil you will eat"
- 창세기 3장17절 中

선악과를 따먹은 벌로 평생 고통스런 노동을 강제당하게 됐다는 생각은
예부터 사람들이 노동을 자아실현의 수단보다는 고통으로 느꼈다는 증거 아닐까?
선악과를 먹은 벌로 부여된 것이 노동 자체는 아니고 노동의 고통이라지만
힘들게 땀흘려 일하는 것 자체가 신성한 것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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